사과의 본질은 이해하는데서 가장 강력하게 나타납니다.
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그저 타인의 슬픔을 자신의 기준으로만 보다보니 오해가 쌓일 수 밖에 없습니다.
사과의 영역에서는 주관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보다 까다롭게 객관적인 판단을 하고 글을 써야 합니다.
굳게 닫히고 냉철한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선제적 조치가 여러분들에게 다른 결과를 가져옵니다.

‘문제를 해결하는데 첫 번째는 문제를 인식하는데 있다’

연애편지, 가족편지, 마니또 등 예로부터 편지는
그 형태가 점차 발전해왔습니다.
문서로 시작해 문자, 메일, SNS 등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들이 생겨났죠.
하지만 여전히 그때의 향수를 잊을 수 없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글자, 한글자 써내려갔던 그때의 그 기분은 누구나 마음 속에 있을 것 같습니다.
뜻깊은 의미를 담긴 편지를 쓰고싶고 부족하지 않은 편지를
쓰고 싶은건 누구나 같은 마음입니다.
온전하고 순전한 상태의 여러분의 그 순수함을 편지로 담아보세요.